🗳️ 정치에 침묵하는 사람들을 위한 경고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사람이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 플라톤 -
📌 "나는 정치에 관심 없어"라는 말
살다 보면 피하고 싶은 것들이 생깁니다.
정치는 그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시끄럽고, 너무 복잡하고, 때론 너무 더럽다고 느껴지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말합니다.
"나는 정치에 관심 없어."
"나는 그냥 내 삶이나 잘 살고 싶어."
"다 똑같은 사람들이지 뭐."
그 말,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무섭기도 합니다.
📌 플라톤의 경고는 여전히 유효하다
플라톤이 2,400년 전에 남긴 이 문장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그는 인간을 누구보다 깊이 관찰했던 철학자였습니다.
그가 말하는 '가장 저질스러운 사람'이 누구인지,
굳이 구체적으로 상상하지 않아도 우리는 압니다.
정치를 외면하면,
우리는 선택하지 않은 사람에게 선택당하게 됩니다.
📌 정치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정치란, 사실 거창한 게 아닙니다.
● 당신이 먹는 음식,
● 아이가 다니는 학교,
● 출퇴근하는 도로,
● 집세와 공공요금,
● 뉴스에 나오는 모든 법과 제도...
모두 정치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정치와 아무 상관없는 존재가 아니라,
정치의 가장 직접적인 결과물입니다.
📌 정치에 침묵할수록, 누군가는 기회를 얻는다
정치는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무기가 됩니다.
정치가 더럽다면,
우리는 더러운 세상을 견디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선택을 위해 고민하는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정치가 두렵다면,
그 공백을 채우는 것은 절대 중립도, 선의도 아닌
더 크고 조직적인 욕망이라는 것,
그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 우리는 아직,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문장을 함께 기억하고 싶습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사람이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선택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선택하지 않을 자유는,
결코 책임에서 우릴 면제해주지 않습니다.
💬 당신의 '작은 괌심'이 내일을 바꾸는 첫 단추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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