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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vs 한동훈: 송영길, 한동훈한테 노동해 봤어?

by Jenise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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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vs 한동훈: 송영길, 한동훈한테 노동해 봤어?





송영길이 이번엔 ‘노동’을 들고 나왔네요



송영길
‘꼰대’라는 말 들어도 할 말 없을 것 같아요

송영길이 말하길
“(한동훈이) 어렸을 때 사법고시 합격해서
검사하면서, 갑질하면서 노동을 해봤어? 일을 해봤어? “
라고 했어요

어렸을 때 사법고시 합격이
쉬운 일인가요?
그것도 단번에 붙었잖아요
한동훈 장관 말하는 거예요

삼수 정도는 해줘야
삼수했다고 무시(?)도 좀 해볼 텐데
걸고 넘어갈 게 없으니까
단번에 합격한 것 가지고 말을 만드네요

갑질하면서?
이건… 좀, 쫌스런 표현 같아요
객관적이지 못하잖아요
감정이 꽉 쩔어있는 표현…
쌓인 게 많나 봐요

왜죠?
검사가 만나는 사람은
범죄자가 대부분일 텐데…
범죄자에게 ‘을’일 수는 없잖아요
이상하네…

노동을 해봤냐고요?
일은 해봤냐고요?
진짜 그렇게 물은 거예요?

몸을 움직여야만 노동이 아니잖아요
난 지금 유튜브 쇼츠 만들고 블로그 글 쓰는 것만으로도
하루에 몇 개가 쌓이니까 중노동이던데…
이건 웃자고 한 말이고요

별의별 사건들에 얽힌 억울함을 풀기 위해
범죄자를 만나고
범죄 피해자를 만나고

어떻게 보면
삶의 가장 밑바닥 삶이라고 할 정도의 사람들부터
이준석이 말하는 고관대작까지
각종 다양한 사람과 사건들을 만나고 처리해 가며
인생을 대신 살아보는 것 같은 경험을 20여 년 해왔는데

그 안에서
공정하기 위해
정의를 지키기 위해
판단이 흐려지지 않으려고
노력에 노력을 하는 건
노동 아닌가요?

양복…
슈츠라고 해야 더 있어 보이나요?

암튼
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세상을 모르는 것 같아요?

하나의 세상을 본 사람과
다양한 세상을 본 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한동훈 장관이
송영길의 말에 답하잖아요

“저는 피 같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20여 년간 늘 그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

그러면서
송영길에게 한방 날렸어요

”시대착오적인 운동권 제일주의로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 가르치려 드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참 안타깝게 생각됩니다 “

그러니까
상대를 보고 꼰대짓해야죠
분별력도 판단력도 없는 사람처럼 보이잖아요

이번에도
송영길이 진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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