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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술 비교: 이재명의 동문서답 vs 한동훈의 즉답

by Jenise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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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술 비교: 이재명의 동문서답 vs 한동훈의 즉답




동문서답 vs 즉답



우린 인터뷰를 통해
상대의 생각과 방향, 진행과 비전을 듣는다.

정부의 위정자라면
더욱이 국민에게
소상히 알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음은 분명하다.
국민이 그들을 세웠기에 더욱 그렇다.

그런데…
질문을 피하거나 엉뚱한 소리로 방향을 틀거나 피한다면,
그에게 믿음이 갈까?
무슨 일일까?
잠시 생각해 보지만
같은 행동이 반복된다면
그는 신뢰를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자신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그 무게를 안다면
무거운 마음으로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온전히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자신의 이해타산에만
목메는 작자들이 여의도를 차지하고 있으니….
오호 통재라!!!

그래도
이치에 밝은 영리한 한동훈 장관이
따박따박 말을 받아친다고 욕을 먹기도 하지만,
이준석은 자기와 비슷한 캐릭터라고 망령된 소리를 하지만,
불의에 맞서 날아오는 화살을
즉시 받아치는 센스 넘치는 말솜씨에
속이 후련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기자의 국민을 대신한 질문에
응답이 …(점점점)
동문서답으로 돌아온다면
이재명 당대표가 쓰는 수법이죠

어쩌라는 거야!!!

기존의 룰을 깬 것처럼 보이는
옛날이라면
말대꾸한다고 한 소리 들을 수도 있었겠지만

국민의 궁금증에
속 시원하게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 주는
한동훈 장관이
요즘 시대엔 더 맞는 것 같은데요

말대꾸…
그거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요?
어렸을 때부터 이해 안 가는 말이 말대꾸였어요

진짜 말대꾸도 말대꾸
해야 할 말
질문에 답하는 말도
말대꾸라며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었잖아요

그 말 들을 때
자기가 듣기 싫은 말을 하면
말대꾸라고 하는구나…
라고 나름 정의를 내렸었죠

그런 경험 없으세요?

요즘은 말대꾸가 아닌
국민의 알 권리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
기자의 질문에 대한 도리와 자세
배려 등등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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