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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연탄 나눔 봉사 현장, 과도한 이재명 당대표 보호령 발동, 농담도 박자가 맞아야…

Jenise 2023. 12. 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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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연탄 나눔 봉사 현장, 과도한 이재명 당대표 보호령 발동, 농담도 박자가 맞아야…




덕분에 황당해서 한숨도 쉬었다가 어이없어 웃기도 하고…



YTN에서 돌발영상이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이재명과 함께 한
연말 연탄 나눔 봉사 영상이다

첫 장면부터
이재명을 둘러싼 당원들이
기자들의 이재명을 향한
불편한 질문을 막느라고 바쁘다

이재명은
질문이 탐탁지 않아서 무응답(…)이었을까
아니면 질문에 답변할 말이 없어서 무응답(…)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면 질문을 받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여성당원들에 둘러싸여 있는,
그리고 당원들이 알아서 질문을 제어해 주는 것이
재미있어서 즐기고 있었던 것일까

지나치게 보호하는 것이 능사는 아닐 텐데
그 안에 숨어서 아닌 척하고 있는…
계속 그런 식으로 나가면 반감이 더 커질 텐데…


이재명이 연탄을 나르는 일에 도전했다
일렬로 서서 손에 손을 거쳐 연탄을 나르는…

근데 이게 웬일
고민정이 이재명에게 연탄을 건네는 순간
이재명 옆에 있던 김영배가
이재명 손에 닿기도 전에 인터셉트?

이재명에 대한 충성심 때문인가
아니면 이때다 싶어 손도장 확실히 찍어 공천받고 싶어서인가
이것도 아니면 이재명 손에 닿는 것조차 용납 못할 정도로 귀하게 여겨서인가

그래도 그렇지
카메라가 뚫어지게 체크하고 있다는 거 정말 몰랐어?

김영배!
김영배가 한 짓은 이재명 욕 먹이는 짓이었어

그리고
이재명!
그걸 아무렇지 않게 누리고 있는 이재명은 더 나빠
이재명이 평소에 그런 것을 즐기니까
나랏 일 해야 할 사람들이
일개 당대표 하나에 매몰되서
갈피를 못 잡고 있잖아


이재명이 이번엔 연탄 쌓기에 도전

일머리를 알면 연탄 나르는 속도에 맞게 쌓기를 해서
일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할 텐데

모든 건 자기중심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니
연탄 나르는 속도에 비해
쌓는 속도가… 휴

그 가운데에서도
꼭 이런 사람 있지
“잘 쌓으셨는데요? ㅎㅎㅎ~“

진짜 그렇게 느껴서 한 말이야?
뒤에 가서 뒷말하는 건 아니고?

연탄을 쌓는 이재명 얼굴은
점점 무표정이 되어가고
힘들다…라고 속으로 몇 번은 말했을 것 같아

그때 참석자 중 한 사람이 핀잔 섞인 말로
”주는 사람은 빠른데 쌓는 사람이 문제야 “라는 말을
감히 이재명에게 하고 말았다

이재명!
이 상황에서 느껴지는 거 뭐 없어?


이땐 정말 가관이었다

이재명을 위한 것인지
이재명을 욕보이려 한 것인지

이재명은 연탄 쌓기에서 힘을 다 써버렸는지
혼이 나간 사람 같아 보이는데
카메라 셔터 소리는 나지
뭔가 하는 것은 보여주고 싶지

그래서
지게에 얹을 연탄을 2장? 4장? 6장? 얘기했던 거야?
얼이 빠진 것 같아 보이는 이재명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옆에서 얘기해 주는 데로 움직이는 로봇처럼 보였다

하긴
더불어민주당의 주인이 당원이 아닌 개딸이니
맞는 말이기도 하겠다

연탄은 5장으로 결정!
이재명은 그 5장도 힘겨운데
고민정이
연탄 5장을 담은 지게를 지고 가볍게 앞서 나간다
눈치 없게…
그래서 공천받을 수 있겠어?
기를 써야 할 거다



계속 이런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
웃음을 참지 못하는 순간도 있었다

비둘기를 제비로 본 박찬대
이재명과 주변인들은 이를 바로 잡아주지 않고
같이 제비라며 웃고 떠들었다

박찬대는 진짜 비둘기를 제비로 본 것 같고
이재명과 주변인들은
이를 농담으로 치부하고 맞장구쳐준 거겠지?

이를 보다 못한 참석자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저거 제비가 아니라 비둘긴데요!”

웃고 떠드는 시간 끝!

참석자는 분명 요즘 유행어로
‘T발C’였을 거다

비둘기를 제비라고 말하며 웃고 떠드는 저들을 보며
난 또 생각이 깊어진다
이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 아닐까

저들이 하는 정치라는 것이
팩트를 보기보단 주변을 보며 감성에 호소하는 편이잖나
감정을 이용한 선동이 주 무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

비둘기 = 제비 되는 순간을 보며
섬찟한 느낌이 든 것이 너무 했다 싶나?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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